
오후 4시...낙조를 기다리다 지쳐 돌아다니다 발견한 조그마한 방파제

오후 7시가 조금 넘은 시간...드디어 해가 떨어진다.

조금씩 떨어지던 해는 어느새 구름 뒤로 넘어가고...

어느덧 시간은 8시...해는 자취를 감추고 궁평항도 객지 사람은 대부분 떠나고
조금씩 조용해져 조그마한 항구의 본 모습을 찾기 시작했다.
SLR 클럽의 D1X 고수 '그미로 김토년'님의 사진 을 보고 달려간 궁평항
그미로님 만큼의 사진은 못 찍었지만 다시 한번 도전하고픈 곳이다.
구름이 없었다면 정말 장관이 펼쳐질 만한 곳이라고나 할까? ㅎㅎ
다음에 구름 없는 날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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