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 8월 12일 일요일 1개월만에 찾아간 궁평항
1개월 전 고요했던 바다와는 다르게 폭풍이 몰아치는 것처럼
거센 비와 바람이 바닷물을 요동치게 했다.
사실 한척은 아니었지만 카메라엔 한 척의 배만 담아왔다.
사진으로 보기엔 폭풍속에 혼자 떠 있는 것 같이 너무나 쓸쓸해 보인다.
사실 주변엔 많은 배들이 있었는데.....
사진의 매력이 이런것이라고 할까? 현실을 왜곡할 수 있는 도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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