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관리를 너무 안한 티가 많이 나네요. ㅡㅜ;;
마지막 포스팅이 11월이라니......ㅡㅡ
2007년이 저물어 가고 있는데 말이죠.
어찌나 바쁘던지....훗!!
(사실은 게으름병이...쿨럭)

갑자기 왠 놋북 이미지냐구요?
하하하하핳~!!
그렇습니다. 또 질렀습니다. ㅜㅡ
이전에 사용하던 SONY VAIO VGN FE-35L을 버리고
지상 최강 서브 놋북이라 불리우는 띵크패드로 갈아탔습죠.
갈아탄 이유는.....너무 무거워서 입니다.
제 팔힘을 과신했었거나, 2.8Kg의 무게를 우습게 생각했었거나..
뭐 그게 그거지만.
아침마다 출근길 지하철안에서 아령 3개를 들고다니는 기분이 너무 좌절스러워
급작스럽게 지르고 말았습니다. 덕분에 팔 힘과 손가락 근력은 좋아졌습니다. 헷~
X61 7675 A22
Intel Core 2 Duo T7500 2.2GHz, 내부캐시 4M
HDD 160G, Intel GMA X3100 128M
버번홀릭이 지른 모델명과 스펙입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바이오보다 사양도 좋고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인 무게에 백만표를 집어던지고 구입했습니다.
배터리 포함 1.4Kg이죠. 훗~!! 바이오를 들고다니려 구입했던 놋북 가방 무게 정도?
하지만 VGA카드가 조금 아쉽습니다.
바이오는 Gforce 7400이었는데....
그래고 WOW정도는 돌아갑니다. 다른게임이 정상적으로 돌아갈지는 미지수...ㅡㅡ?
자 그럼 사용한지 얼마되지는 않았지만 간단한 사용기 입니다.
주요 장점
일단 가볍습니다.
요즘 1Kg 미만의 놋북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가격이 대략 200만원대를 넘어섭니다.
가격대비 성능과 무게는 아마 띵크패드가 최강이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 볼...........까요?
놋북 주 사용처가 업무용이라 자주 사용하는 부분이 많은데
4M의 캐시메모리 덕분에 빠른 처리가 가능하게 됬습니다.
이전 바이오가 2M인데 반해 2배의 처리속도로 체감상 더욱 빠르게 느껴졌습니다.
주요 단점
VGA카드
크게 나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크게 좋지도 않습니다.
그래픽 가속 시 버벅거립니다. 하지만 크게 나쁘지는 않습니다.
아바같은 고사양 게임은 못합니다. 하지만 크게 나쁘지는 않습니다.
훗~!!
낮은 해상도
최대 지원 해상도가 1024X768입니다.
LCD가 12인치라 최적의 해상도를 구현한 것이겠지만 1280X1024만 지원되었어도
완벽했을거라 생각합니다....하지만 이 역시 크게 나쁘지는 않습니다.
발열
생각보다 뜨겁더군요
1시간 이상 사용하다 만져보면 뜨겁습니다.
발열이 잘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내부 발열이 좀 있습니다.
뭐 타지는 안겠죠...훗~!!
발열판을 따로 사야하나...쩝
제가 사용해보면서 느낀 장점과 단점입니다.
장, 단이 더 있겠지만 가장 크게 느낀점이라고나 할까요?
정말 좋은 놋북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조금 더 사용해보면서 좋은점을 더 찾아봐야 할 것 같네요.^^
이 포스트를 보시는 분은 자랑하냐? 라고 생각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이 포스트를 작성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잘 생각해보시길...

'버번홀릭 Review > Device Re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디어 베일을 벗은 iPad2! 얼마나 달라졌을까? (1) | 2011.03.03 |
---|---|
아이패드와 ucloud의 환상의 궁합 (2) | 2010.12.13 |
날 너무 설레이게 하는 놈들...하악하악 (2) | 2007.09.20 |
므흣한 마우스 패드. Girl Parts Mouse Pad (0) | 2007.02.16 |
놋북 지름신에 들여온 SONY VAIO VGN - FE35L (2) | 2007.02.14 |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