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부에 대한 우호적인 기사만을 써왔다는 이유로 촛불시위대의 타도 대상이 되버린 조선일보가
이번엔 삼양라면 이물질 기사로 또 다시 엄청나게 욕을 먹고 있습니다.
뭐 이미 조선일보 안보기, 광고 상품 불매 등등으로 조선일보를 응징하고 있지만
조선일보에서도 자체적으로 자폭 기사를 올렸네요.
80년 말 공업용기름을 사용했다는 기사로 삼양을 죽이더니
이번엔 너트가 발견되었다고 기사를 올렸습니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삼양식품에서 조선일보 광고 철회를 발표한 직후에 이런 기사가 올라왔네요.
이 일로 블로그 스피어에 올라온 글 대부분이 조선일보 불매 운동, 삼양라면 구매 운동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조선일보는 삼양라면을 까기위해 기사를 올린것 같습니다만....
오히려 자폭 기사가 되어버렸습니다.
덕분에 농심까지 타격을 입을 것 같습니다.
조선일보가 여러 회사에 민폐를 끼치네요.
참으로 안습입니다.
조선일보의 앞날이 걱정되는군요.
물론 동아, 중앙도 맘 편하지는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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