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준비운동으로 다녀온 강화도 마니산입니다. 아침엔 구름이 잔뜩 끼더니 다행히 마니산에 도착하니 날씨가 좋아지더군요.
덕분에 두 팔만 벌겋게 익어서 지금까지도 제 신체와는 다른 컬러를 띄고 있습니다. ^^
460여 미터밖에 안되는 작은 산이지만 민족의 명산이니 만큼 신성한 마음으로 (?) 올랐습니다.
이제 내일 아침이면 설악산으로 떠나게 됩니다. 그동안 준비한 만큼 좋은 결실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혼자 가는 여행이라 설레임 반 걱정 반이지만 잘되리라는 믿음으로 떠납니다.
설악산, 지리산 정복을 위해.....^^
'버번홀릭 Photo > Photo Epilogu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박 3일간 극기 여행 [7월 29일 옥계] (0) | 2009.08.04 |
---|---|
2박 3일간 극기 여행 [7월 29일 설악산] (0) | 2009.08.03 |
준비 운동으로 다녀온 양평 용문산 (0) | 2009.07.23 |
해 질 무렵 (2) | 2009.06.27 |
궁평항 안개 (0) | 2009.06.22 |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