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번홀릭 희로애락2009. 9. 2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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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발이 되주고 있는 1호기와 2호기 사진입니다. ^____^ 1호기는 자동차, 2호기는 오토바이죠. ^^


아침에 조금이라도 늦으면 택시를 타야했는데 비용도 많이 들고 차라도 막히면 짧은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오래걸리고 퇴근시간엔 지친 몸으로 마을버스를 타면 20분이 넘는 시간 때문에 피곤하기도 하고.....
그래서 출, 퇴근 겸 동네 마실 겸으로 스쿠터를 생각하다 큰 맘 먹고 빅스쿠터 한대를 입양해왔습니다.
입양한지는 2주정도 되었고, 지금까지 약 450Km를 탄 것 같네요.

오토바이 타시는 분들이 흔히 얘기하는 박스를 깠습니다. ㅎㅎ 새 차를 샀다는 말입니다.
우선 스쿠터를 사니 좋아진 점이 출근 시간인 10분정도 빨라졌고, 택시비나 마을버스비가 들지 않고
퇴근 시간은 10분 정도 단축되었다는 점 입니다. 물론 퇴근 시간에 이용하는 마을버스 비용도 줄었습니다.

125cc 스쿠터라 연비도 25~30km/l 나와서 10,000원 주유하면 150Km정도를 타게됩니다.
비용으로 따지자면 스쿠터에 들어가는 비용이 훨씬 저렴한거죠. 시간을 돈으로 환산하면 더더욱 그렇구요.
이렇다보니 동네 마실 개념을 넘어서서 근거리까지도 스쿠터로 이동을 하게 되네요.
최근엔 강화도, 일산까지 다녀왔습니다. ㅡㅡ;;

아직 오토바이 초보라 60Km이상은 넘지 않으려고 하는데 달리는 맛을 일찍 알아서 100Km까지도 넘겨봤네요.
그런데 너무 좋습니다. ㅡㅜ 차와는 또 다른 맛이더군요. 특히 가을이라 그런지 더더욱 좋네요.
30살 넘어서 이제야 오토바이 맛을 알다니....큰 일입니다. 하지만 너무 좋아요. ^^;;

주말마다 오토바이랑 카메라 들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사진 좀 찍어야겠습니다.
강원도 투어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날씨도 너무 좋고, 바람도 시원하고 ^^
어디든 떠나기만 한다면 좋을 것 같아요.




참고로 오토바이는 대만 SYM社의 보이져 125 EVO라는 모델입니다.
오토바이하면 일본산을 많이 떠올리시는데 대만산도 좋다고 하더군요. 대만 국민의 70% 이상이 오토바이를
타고다녀서 오토바이 산업이 한국보다 더 많이 발전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스쿠터 종류는 일본산도 좋지만
대만산이 정말 좋다고 하더군요. 일본 야마하의 대표적인 스쿠터 모델인 마제스티도 대만에서 만든다고 합니다.
얼마전엔 PD수첩에서 대만산 오토바이의 성능이 입증되기도 했죠. ^^
참고로 대만 현대 자동차 조립을 SYM에서 한다고 하더군요. 그만큼 기술력이 있다고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위 내용은 절대 광고가 아닙니다. 제가 직접 구입한 오토바이라 좋아서 쓴 내용입니다. ^^;;)





Posted by 버번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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