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번홀릭 Web2007. 2. 1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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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벤치마킹을 하기위해 수많은 웹 사이트를 둘러보다 보면

꼭 이런생각을 하게된다.

왜 이런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을까?

왜 GNB→컨텐츠 페이지→풋터로 떨어지는 수직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걸까?

실제로 대박 신화를 날렸다는 서비스의 홈페이지를 가보면

10개중 7~8개의 웹사이트는 모두 비슷한 구조로 이루어져있다.


상하로 이어지는 수직 인포메이션 아키텍쳐.

물론 인터페이스 디자이너들의 usability에 의거한 구조 제작이라고는 하지만

너무도 비슷한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게 마련이다.


너무도 당연하게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구조가 갖고 있는 한계점을 억지로(?)라도 찾아보자.

이를 테면 유저입장에서 바라보는 홈페이지.


비슷한 구조에 비슷한 컨텐츠는 유저에게 있어 웹 사이트 차별성 부재로 다가올 것이라는 생각이

개인적인 지론이다.


개인적인 지론이 이렇다보니 항상 특이한 구조를 꿈꾸면서

나름 자연스러운 동선을 갖는 특이 구조의 웹사이트 그림을 그리지만

항상 웹 사이트에 대한 협상을 하다보면 특이점은 없어진 원상복구 된 웹 사이트가 탄생하게 된다.


서비스에서는 innovation을 외치면서 웹 사이트는 왜 Innovation을 외치지 않는걸까.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가장 처음 찾아드는 대문인 웹 사이트인데...


모험을 하고싶다는 생각이 최근들어 부쩍 늘었다.

세스고딘의 영향일까?

'가장 안정적인 것이 가장 위험한 것' 이라는 보랏빛 소가 온다의 내용처럼

뭔가 특이한 케이스를 만들어보고도 싶고, 갈색 소 사이에 보랏빛 소가 되어 보고도 싶다.


마지막으로 정리하며 개인적인 지론 한가지를 더 말해보고 끝을 맺겠다.

usability는 유저 스스로가 필요성을 만들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Usability는

'Usability는 이미 만들어진 웹 사이트의 인터페이스에 유저가 학습되면서 만들어진다.'라고

생각한다.
Posted by 버번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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