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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1.23 스스로 반성해보자


카메라에 미친건지, 사진에 미친건지...

미친듯이 카메라를 들고다니며 미친듯이 사진을 찍어온지가 언~ 4년이 다되간다.

카메라 하나만 들고다니면 어떤것을 찍던지 행복하고 즐거웠던 지난 4년간

모든 취미의 열정을 카메라 한곳에만 쏟았었지...

그만큼 돈도 많이 들고, 결국엔 플래그 쉽 모델도 엄청난 돈을 들여 사기도 하고...흑

그때까지만 해도 그만한 열정이 있었고, 진정한 찍사가 되기위해 공부도, 여행도 많이 다녔었는데...


언제부턴가 카메라에 대한 존재가 기억에서 희미해지기 시작한것이다.

차를 바꾸고, 보드시즌에 접어들고, 회사를 옮기고 나면서 부터...


나의 관심은 당연히 새롭게 바뀐 환경과 새롭게 소유된 나의 소유물에게 쏟아지기 시작했던게지.

뻔득뻔득한 새차와 신나는 라이딩, 그리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위한 본능까지

나에게서 카메라를 멀어지게 할 이유는 충분했다.


반성한다. 열정이 식어버린 자신에 반성한다. 춥다고 출사를 기피한 게으름에 반성한다.

요 몇일간 카메라가 나에게 가져다준 성취감을 생각해봤다.

물론 내 실력에 실망할때도, 카메라 기능에 아쉬울때도 있었지만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찍사를 자청할때 만큼은 행복했었지 않았던가...


반성하는 의미에서 오늘부터 닦고 조이고 기름칠을 해보자.

다시한번 사진에 대한 열정을 일으켜볼거다.

몇달간 사진을 올리지 않은 블로그에 미안하기도 하고

집에서 놀고있는 포토샵에게도 일을 시켜줘야지.


이번주말부터 다시 출사다~~!!

Posted by 버번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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