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번홀릭 Web2008. 12. 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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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이미지는 한 게임 웹진의 메인 페이지 중 일부 화면을 캡쳐해온 이미지 입니다.
게임 웹진의 특성상 게임 서비스의 광고가 주를 이루고 있고, 내용 또한 90% 이상 게임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하지만.....

위의 홈페이지를 접속하면 첫 페이지의 한 가운데에 저렇게 커다란 플로팅 광고가 게재됩니다.
물론 사용자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노출됩니다. (어느 광고가 그렇듯이...)

워낙에 많이 봐온 광고라 스스럼없이 'Close' 버튼을 클릭하지만
이 넘에 광고는 없어지지 않고 아래의 그림과 같이 사이즈만 작아져 비슷한 위치에 머물게 됩니다.

여기까지는 그냥 애교로 봐줄만한 단계이며 화가 나거나 이 사이트를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사용자의 마우스 이동선을 방해하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사용자의 생각은 틀려지게 됩니다.

무의식적으로 작아진 광고에 마우스가 지나가게 되면 순간적으로 원래 크기의 광고로 변신하게 됩니다.
롤오버 플로팅의 특성으로 원 위치를 찾은 광고물은 서비스가 제공하는 콘텐츠의 일부를 가리게 되며
다시 Close 버튼을 눌러야 하는 귀찮음을 유발시키게 됩니다.
작아졌다해도 광고는 콘텐츠위에 남아 아직도 가리고 있게 됩니다.

사용자의 무의식적인 행동으로 발생하는 결과가 즐거우면 감성의 자극이 되지만
결과가 원치않는 귀찮음이 된다면 이탈의 이유 중 하나의 요소로 작용하게 됩니다
.

아래의 사례는 위의 웹진 사례 처럼 심각한(?) UI 문제는 아니지만
불편한 UI를 제공하고 있는 유명 웹 서비스 사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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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이미지는 다른 웹진의 메인 페이지 중앙의 모습 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웹 사이트와 동일하게 플로팅 광고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선 2가지 문제점이 보이는데
하나는 광고가 하나의 콘텐츠를 전체를 가리고 있는 모습이고
또 하나는 위, 아래 광고가 동일한 광고라는 것 입니다.

마찬가지로 광고를 닫아야지만 뒤에 숨겨져 있는 콘텐츠를 구경할 수 있지만
뒤에 숨어 있는 콘텐츠에 대한 단서가 전혀 존재하지 않기에 광고를 닫지 않는 이상
뒤에는 무엇이 있는지도 인지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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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유명 중고 자동차 매매 서비스의 GNB 입니다.

가로로 길게 뻗어있는 서브 메뉴를 볼 수 있는데 여기서의 문제점은
마우스 포인트가 위 또는 아래로 조금만 벗어나도 서브 메뉴가 닫힌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마우스 컨트롤에 능숙한 사람은 이동이 쉽지만
그렇지 않은 사용자에겐 여간 쉽지 않은 이동 구조를 띄고 있습니다.



위의 3가지 사례들은 너무나도 많이 봐왔으며 문제 인지 또한 하고 있지만 고쳐지지 않는 문제점입니다.
(특히 광고는 수익성이나 광고주의 압박으로 잘 고쳐지지 않는 듯 합니다.)

그나마 위의 문제들을 인식한 서비스 제공자들이 이를 개선하고자 UI에 대한 연구가 되고있으며
많은 부분 개선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예로 전체가 펼쳐지는 GNB, 반투명 레이어 광고, 광고 옵션 개선 등)

크게는 인간 공학으로서의 인지 능력과 사용성 연구부터 작게는 하이퍼텍스트의 비주얼까지 연구까지
다방면으로 인간에서 조금 더 유익한 환경을 만들고자 많은 연구원 또는 종사자들이 연구개발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 웹의 무한함은 당분간 끝이 없을 것이라는 판단하에 연구는 계속 될 것 입니다.


조금 더 쉽고 빠르게 보고싶은 정보를 볼 수 있는 웹 환경이 올 날을 기다리며...^^;



위 사례에 출현한 서비스 담당자 님들아~
저것 좀 고쳐주세요~너무 불편해요~

Posted by 버번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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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유리창 법칙?', '뭘 뜻하는 것일까?' 라는 호기심에 읽은 책

의미는 너무나도 간단하고 명료하다.

비지니스에서 또는 인간관계에서

'고객에게 보여지는 깨진 유리창 한장을 우습게 생각하고 방치하면 모든게 무너진다'라는 의미

쉽게 설명하자면 댐에 조그마한 구멍을 방치하고 놔두면 결국엔 댐이 무너지는 이치와 같다.


'代 고객 서비스가 무엇보다도 최 우선' 이라는 저자의 주장이 실증을 통해 전달되고 있다.

물론 B2C 모델에만 해당되는 법칙은 아니다.

친구 또는 직장동료, 상사를 고객으로 생각한다면 '깨진 유리창 법칙'은 어디든 적용이 된다.

구본형님의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에서도 나 스스로 1인 경영자가 되어

직장 동료를 고객으로 생각하라고 했다.


기업과 고객, 기업과 기업, 대인관계 등 사람과 사람이 많나는 접점이 있는곳이라면

어디든 적용될 수 있는 '깨진 유리창 법칙'인 것 같다.

다시한번 서비스라는 개념을 생각케 해준 책

Posted by 버번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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