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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6.04 술 취향도 바뀌나보다.....ㅡㅜ


버번홀릭 희로애락2007. 6. 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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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부쩍 친구들과 함께하는 술자리가 많아져 이곳 저곳 술집 탐방을 하며
 
이술 저술 많이 마시던 어느날~!!
 
친구 한놈이 와인을 먹자고 갔던게 화근이 되어 요즘엔 소주, 맥주보다 와인에 입맛이

더 끌리고 있다.
 
 
예전엔 "무슨 와인이야~ 맛도 없고 비싸기만하고 취하지도 않고..." 했는데
 
이 와인이라는 놈에게 뭔 마력이 있는지 그 오묘한 뒷 맛과 향이 군침을 흘리게 하고 있다.
 
 
양주와 맥주에 대한 습자지 두께의 지식은 있었지만
 
와인은 '포도로 만든다'라는 지식뿐이라 바텐더가 주는데로만 먹었다.
 
하지만 값이 값인지라 싸고 맛있는 와인을 찾으려 최근엔 와인에 부쩍 관심을 갖고

와인 공부(?)도 할 정도니...
 
(와인사러 마트를 갔을 때. 마트 점원의 와인 지식에 놀라워 하며 '와인 공부 좀 해볼까'
생각하게 됬다.)
 
 
그런데 뭔넘에 이름이 이따우로 어려운지 ㅡㅡ;;
 
까르미네르, 보르독스, 마고, 까베르네, 매독, 샤도네이 등등등
 
국가별로, 생산지별로, 포도 품종별로 다 다른 이름 덕분에 얼마전 '이 놈 참 맛있네' 하며

마시던 와인 이름도 뒤돌아서니 까먹게 만들었다.
 
 
에효~ 머리가 나쁜 탓인지..ㅡㅜ;
 
어쨌던 와인이라는 놈을 만난지 1년이 채 안되었지만
 
점차 와인의 마력에 끌리고 있다.
 
 
사람은 나이가 들 수록 입맛이 바뀐다고 누군가로부터 들은것 같다.
 
내가 나이가 들고 있다는 증거인가?
 
술 취향도 바뀌니 말이다.
 
 
아직 많이 마셔보지는 못했지만 그나마 가장 입맛에 맞았던 '칠레산 카르멘 리져브' ^^
 
캘리포니아 같은 바닷가에서 생산되 짠맛이 감도는 미국산보다,
 
숙성과정이 약간 틀려 목넘김이 약간 거친 프랑스산보다,
 
부드럽고 향이 깊은 칠레산이.....와인은 칠레산!! ^^

Posted by 버번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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