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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1.28 웹 실무자에겐 피가되고 살이되는 제이콥 닐슨의 연구 데이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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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북 리뷰 글을 올리네요. 그동안 게으름증으로 책을 조금 멀리한 결과입니다. ^^;;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웹 서비스에 종사하는 분들이라면 모두 읽어봐야 할 교과서라고 할 수 있는 책 입니다.
웹 사용성 분야의 최고 권위자라고 잘 알려진 닐슨 노먼 그룹의 '제이콥 닐슨'이 집필한
'웹 사용성 중심의 웹 사이트 제작론'이라는 책 입니다.

해외 서적을 번역한 책의 특징인 '이해 불가 문장'이나 '머리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라는 점과 400페이지에 가까운 분량의 압박과
26,000원이라는 고가의 책임에도 불구하고 3주에 걸쳐 이해의 고통(?)과 분량의 압박으로 지루함을 이겨내면서 까지 읽은 이유는
실제 연구 결과물의 정량 데이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미 읽어보신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중요한 포인트 데이터 몇가지를
정리하고 널리 알려보고자 늦게 읽은 제가 감히 올려봅니다. ^^

# 인터넷 경험차이에 따른 홈페이지 이용 특성과 일반적인 홈페이지 이용 특성

* 홈페이지 평균 체류 시간
- 경험이 적은 사람 : 35초 이내
- 경험이 많은 사람 : 25초 이내
- 평균 30초를 체류하며 2분 내에 판단하고 이용 여부를 결정

* 스크롤풀에 의한 페이지 보기 (스크린풀 : 스크롤이 있는 페이지에서 스크롤을 전부 내려 페이지를 탐색)
- 첫 방문자 : 체류시간 31초 / 사용자 스크롤 23% / 스크린풀 스크롤 0.8
- 2번째 방문자 : 체류시간 25초 / 사용자 스크롤 16% / 스크린풀 스크롤 0.8
- 3번째 방문자 : 체류시간 22초 / 사용자 스크롤 16% / 스크린풀 스크롤 0.8
- 4번째 방문자 : 체류시간 19초 / 사용자 스크롤 14% / 스크린풀 스크롤 0.5

* 홈페이지(메인 페이지), 내부 페이지 이용 소비 시간
- 경험이 적은 사람 : 홈페이지상에서 소비 시간 35초 / 내부 페이지 소비 시간 60초
- 경험이 많은 사람 : 홈페이지상에서 소비 시간 25초 / 내부 페이지 소비 시간 45초

* 사용자가 다른곳을 둘러보기 위해 클릭하는 부분
- 가운데 > 우측 > 좌측 > 하단 > 상단 (상단 클릭율이 가장 낮음)

* 특정 사이트 방문을 위해 검색을 사용하는 비율
- 검색 사용 : 88%
- 직접 입력 : 12%


# 검색 엔진 이용 특성

* 검색 엔진 서비스에서 특정 단어 검색의 검색 결과 페이지에서 페이지 이동율
- 1페이지 : 93%
- 2페이지 : 7%
- 3페이지 : 1%

* 검색 결과 페이지에서 사용자가 클릭하는 위치 (검색 결과 10개 기준)
- 검색 결과 상위 첫번째 : 51%
- 검색 결과 상위 두번째 : 16%
- 검색 결과 상위 세번째 : 6%
- 검색 결과 상위 네번째 : 6%
- 검색 결과 상위 다섯번째 : 5%
- 검색 결과 상위 여섯번째 : 4%
- 검색 결과 상위 일곱번째 : 2%
- 검색 결과 상위 여덟번째 : 1%
- 검색 결과 상위 아홉번째 : 1%
- 검색 결과 상위 열번째 : 2%
(첫번째 ~ 네번째까지, 맨 끝이 효과적)

* 페이지 유형별 스크롤 이용 비율
- 첫번째 방문자 : 23%
- 네번째 방문자 : 14%
- 내부 페이지 스크롤 이용 비율 : 42%
- 검색 엔진 결과 페이지 스크롤 이용 비율 : 42%


# 웹 사이트 사용성 문제

* 웹 사용성 문제 중 가장 중요한 문제 8가지
- 방문했던 링크의 색이 바뀌지 않는 문제
- 뒤로가기 버튼이 사용안되는 문제
- 새 창을 여는 점
- 팝업
- 광고처럼 보이는 디자인 요소
- 웹 전체의 관계를 위배
- 내용이 없는 컨텐츠와 과장된 표현
- 빽빽한 컨텐츠와 읽기 어려운 문자열

* 유저가 가장 싫어하는 광고 기술
- 팝업
- 느린 로딩 속도
- 속임수로 클릭 유도
- 닫기 버튼이 없는 경우
- 보려는 것을 가리는 경우
- 불명확한 용도
- 컨텐츠 주위를 움직이는 것
- 페이지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
- 계속 깜빡이는 것
- 화면을 가로질러 움직이는 것
- 자동 소리 재생

* 사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 들
불확실한 클릭 영역 / 파란색이 아닌 링크 / 스크롤 작업 / 등록 요구 / 복잡한 URL /
풀다운 메뉴와 캐스케이딩 / 플러그인과 최첨단 기술 / 3D 사용자 인터페이스 / 스플래시 페이지 /
움직이는 그림과 자동스크롤 되는 문자열 / 커스텀 GUI / 정보 제공자 불명 / 만들어 낸 말 /
오래된 컨텐츠 / 웹 사이트 내의 모순 / 조급한 개인 정보 요청

* 사용자 이용의 실패 이유 중 가장 큰 이유 (사용자가 사이트 이용에 어려워 하는 점)
- 검색 능력 (검색 지원이 좋지 않으면 컨텐츠 이용을 어려워 함)
- 페이지 디자인 (조악한 페이지 디자인으로 인해 이용을 어려워 함)


# 웹에서의 문자 사용 방법

* 일반적인 인쇄물에 사용하는 단어의 수 25%만을 웹에서 사용해야 안정적인 가독성 유지

* 텍스트 위주의 컨텐츠는 앞 2줄까지만 읽는 경향이 있어 컨텐츠의 주요 내용이나 결론은 앞줄에 기입해야 함

* 제목에 사용되는 글자의 크기는 본문에 사용된 글자 크기의 140% 사용


* 권장 문자열 크기
- 일반 방문자 : 10~12포인트
- 고령 및 시력이 낮은 방문객 : 12~14포인트
- 어린이나 이제 막 글을 깨친 사람 : 12~14포인트
- 10대 : 10~12포인트

* 글꼴에 대한 4가지 지침
- 10포인트 또는 그 이상 크기를 갖는 일반적인 글꼴 사용
- 글꼴의 배경을 복잡하게 만들지 말 것
- 흰 색 배경에 검은색 문자열을 사용
- 계속 움직이는 문자열, 대문자로만(영어) 이루어진 문자열, 그림으로 만들어진 문자열을 최소화


위의 내용은 웹 사용성에 관한 기초적인 데이터들을 모아놓은 것 입니다.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께는 유용한 데이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위에 것들 말고도 더 많은 좋은 데이터들도 있지만 직접 책을 읽어보시는 것이 더 많은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이콥 닐슨의 개인 홈페이지 useit.com 에 가시면 그가 연구한 결과물들을 직접 볼 수도 있습니다.
무료로 볼 수 있는 컨텐츠도 있지만 논문같은 자요는 유료 컨텐츠로 되어 있습니다. ㅎㅎ

그리고 하나 더!! UX를 공부하시거나 실무를 보시는 분들께 드리는 추가 정보!!
몇일 전 서점에 갔다가 컴퓨터 관련 서적칸에서 숨어있던 UX 관련 신간을 발견했습니다.
초판일이 2009년 1월 3일입니다. 정말 따끈한 신간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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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컨설턴트로 유명한 댄 브라운이 저자이며(다빈치코드의 그분이 아닙니다. ^^) NHN UX랩에서 번역을 했습니다.
책의 제목은 UX 디자인 커뮤니케이션입니다. 부재는 성공적인 UX전략과 산출물을 위한 노하우구요.
UX 업무 진행을 위한 팀원들간의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산출물 만드는 방법, 페르소나 이용 방법등 실무에 도움이 될법한
내용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냉큼 구입 했네요. ㅎㅎ
읽어보고 리뷰 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Posted by 버번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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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너무 잘 읽었습니다! 정리 정말 잘하셨네요!
    쏙쏙 들어왔어요 :)

    2009.04.15 16:20 [ ADDR : EDIT/ DEL : REPLY ]
  2. happy_husky

    이번에 논문준비하다가 Heuristics Evaluation 자료서치하다 들어왔어요! 자료넘좋아서 퍼갑니다^^감사합니다.

    2010.04.11 12:48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