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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번홀릭 Web2007. 2. 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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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 상에서는 국내 유명 브랜드 화장품 불매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이유는 얌체 마케팅 때문.

화장품 관련 유명 인터넷 동호회에서 소비자로 가장해 지속적으로 같은 브랜드의 화장품 후기를

올려 특정 회사제품을 홍보한 브랜드 매니저가 네티즌들에게 포착된 것이다.

네티즌들은 매월 비슷한 시기에 유독 한 화장품 회사의 신상품의 후기가 올라온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해당 글을 게시한 작성자가 평소에도 유독 한 회사의 제품만을

추천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또, 해당 상품에 대한 후기가 직접 사용해본 느낌과는 전혀 달랐다는 의견이 모아지며

광고성 글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높아지게 되었다.

네티즌들의 추적 과정에서 게시글의 작성자가 해당 화장품 회사의 브랜드 매니저라는

사실이 알려지게 됐다.
 

이 해당 브랜드는 대기업 계열의 유명 회사임이 알려짐에 따라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네티즌들은 해당 브랜드에 대한 불매 운동과 함께 공식 사과문을 요청하는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어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 입소문 마케팅 부작용 커지나

최근 인터넷의 관련 동호회나 큰 규모의 쇼핑몰이 성행하면서 사용자들의 후기가 제품 인기를

좌우하기도 한다.

네티즌의 입소문은 상당한 위력을 가지고 있어 한정판으로 출시된 상품을 살려내기도 하고

새로운 상품을 단종 시키기도 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화장품 업계에서는 인위적인 입소문 마케팅을 통해 신상품을

홍보하려는 움직임이 점점 커지고 있다.


하지만 순수한 목적으로 정보를 공유하려는 동호회 입장에서는 이런 움직임이 반가울 수 없다.

이 카페의 회원인 양 모양 (23)은 “순수하게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가입한 동호회에서

의도적인 광고성 글을 사용 후기로 위장하여 회원들을 농락한 행위는 용서할 수 없다”면서

“공식적인 사과를 받아낼 때까지 해당 브랜드 제품의

구매를 하지 않을 생각”이라며 대기업의 잘못된 마케팅 행태에 대해 꼬집었다.

또 평소 해당 브랜드 제품을 즐겨 사용했다는 김 모양(22세,학생)은 “대기업의 제품까지

이렇게 믿고 사용 할 수 없다면

어떤 제품을 믿어야 하는지 한숨부터 나온다"며 불신을 나타내기도 했다.


노컷뉴스 박성아/김미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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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그다지 분개할만한 일은 아닌것 같다.

왜냐면...이런일은 흔한 일이기 때문에

해당 브랜드의 매니져도 분명 고객입장이 될 수도있고

소비자의 입장으로서 상품을 사용한 후 사용후기를 올릴 수도 있다.

입소문 마케팅이 불법이 아닌 이상 자사 상품의 후기를 올리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다는 말이다.


그런데 문제는 사실과 다른 과장 / 허위 후기 (딱 잘라 말하면 허위 광고지...)를 올려 소비자에게

그릇된 정보를 그것도 브랜드 매니져라는 사람이 올렸기에 문제가 되는것이다.


자사 제품의 입소문 마케팅을 위한 상품 후기와

자사 제품의 입소문을 위한 고의적으로 사실과 다른 상품 후기를 올린것은 분명

소비자 입장에선 괴씸죄로 다스릴 일이기 때문이다.


입소문 마케팅. 분명 Speed Information 시대에선 좋은 마케팅 방법이 될 수 있다.

다만 입소문 마케팅이 번지는 가장 첫번째 출발지는 얼리아답터라는 것을 절대 잊지 말아야 한다.


얼리 아답터는 새로운 제품을 평가하고 사용하면서 장단점을 찾는 역할을 하고있다.

즉 제품에 대한 정보를 가장먼저 취득하기도하지만, 소비자 중 가장 많은 정보를 취득하고

있다는 말도 된다.


좋은 소문도 이들에게서 빠른 전파를 타지만 좋지않은 소문도 빠른 전파를 타며

군중 심리 상 좋지않은 소문은 좋은 소문보다 더욱 빨리 퍼지는 경향이 있기때문에

입소문 마케팅, 또는 Virus Marketing이 무조건 좋은 방법만은 아니라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최근 일부러 좋지않은 소문을 퍼뜨려 시선을 끌어오는 Noise marketing이 보이고 있다.

시선을 끌어오는건 좋다. 하지만 제품이 아닌 브랜드에 타격을 입힐 수 있다.


마케팅. 마케터의 마케팅 전략은 상품을 홍보하기위한 또는 판매하기위한 전략이며

최종적으로 상품을 구매하게끔 소비자를 유혹하는것이 본 목적이다.


마케팅 전략의 적중률이 높을때는 매스미디어가 지배하던 20C였다.

하지만 너도 나도 마케터를 자처하며, 마케팅 전쟁을 벌이는 지금

'세스고딘''보랏빛 소가 온다'에서 강력하게 주장하는 'Remarkerble'

조금 더 쉽게 소비자의 지갑을 열게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너도 나도 시끄러운 마케팅을 내세울 때, 조그마한 '선물'을 주며 작은것 부터 감동시키는 전략.

왜냐하면 사람은 작은것에 더 큰 감동을 느끼기 때문이랄까?

그렇게 되면 자연적으로 입소문 마케팅, 버즈 마케팅이 발생되겠지?

Posted by 버번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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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인적으로 2006년 최고의 버즈 마케팅 히트작은 web2.0과 ucc라고 생각함. --; (완전 버블이야 버블)

    2007.02.06 17: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저도 나름 웹2.0은 말장난으로 보고있어요 ㅋㅋ

    2007.02.06 19: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