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번홀릭 Web2009. 11. 1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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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 전인가? 한참 재미나게 하던 게임 중 하나가 퀘이크2 였던 것 같습니다.
거대한 총으로 쏴서 상대방을 맞추면 상대방이 고기 덩어리로 변하던 기억이 나네요.
단순했지만 정말 재미있게 한 것 같습니다. 단순하지만 밸런스가 잘 맞는 게임일 수록 중독성이 더 강해서 그랬을까요?
10여년 전 이야기라 잊혀질만 했는데 퀘이크워즈 온라인이 나오려나 봅니다.
아래 숫자가 카운트되는 것 보니 뭔가 있을 것 같습니다.

http://www.quakewars.co.kr/





아.....근데 왜이리 부끄럽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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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번홀릭 Web2009. 4. 13.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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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의류 업체의 홈페이지 입니다.
우연히 검색을 통해 찾아들어간 홈페이지는 아주 반갑게 유저를 반겨주었습니다.

우선 첫번째 팝업 차단
신상의류에 대한 프로모션 차원에서 만들어 놓은 홈페이지인지 기본 페이지가 뜨고 그 다음으로
전체 페이지가 호출되도록 설계 되어있지만 우리의 IE7은 가차없이 팝업을 차단합니다.
그런데 차단 당하는 것이 광고용 팝업이 아닌 프로모션용 페이지라니.....
인터넷 또는 컴퓨터 사용에 서투른 사용자들에게는 조금 당황스러운 시추에이션이 아닐 수 없을 겁니다.
그러나 당황스러움과 좌절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두번째 나가기 없는 풀 스크린
팝업 해제를 하게되면 신상의류나 코디네이션, 관련 뉴스, 샵의 위치를 알려주는 핵심 컨텐츠들이
담겨있는 페이지가 짜~짠~하고 나타나죠. 그런데!!
짜~짠하고 나타난 페이지는 일반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페이지가 아닌 풀 스크린을 이용한 프로모션용 페이지였습니다.
뭐....풀 스크린을 이용하는 프로모션을 처음 보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놀랄만한 일도 아니어서
찾으려했던 내용을 찾고 창을 닫으려 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부터 입니다.

창 닫기를 수행하는 버튼이나 링크따위가 전혀 없더군요. ㅡㅡ 어떻게 나가라는 거지? 나가지 말라는 친절한 의도인가?
아는 사람만 사용하는 Alt+Tab으로 빠져나와 작업표시줄에서 닫기를 통해야만 닫을 수 있었습니다.
저야 Alt+Tab 기능을 아는 사람 중에 한명이라 그렇게라도 빠져나왔지만 모르는 사람은 어떻게 빠져나올까요?
아마 수십분동안 고민한 후에 강제 리부팅을 하는 분까지 계시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 롤 오버를 해야만 나타나는 메뉴
처음에 메뉴도 없고 나가기도 없는 이 당황스러운 홈페이지를 보고 난감해하면서 마우스를 이리저리 움직이다 보니
검정색 원에서 툭~하니 메뉴가 나왔습니다. 이건 뭐.....ㅡㅡ;;


의도적으로 만들어 놓은 트랩 사이트도 아니고, 유명 의류업체 홈페이지에서 발생한 일이라 더욱 당황스럽습니다.
웹 유저 인터페이스라는 개념이 생기면서 '이렇게 하면 안된다'라는 최초의 교본에 등장할 만한 사례인 것 같습니다.
웹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웹 분야에 종사하고 계신 저를 포함한 모든 여러분!!
우리 모두 '우리가 서비스하는 홈페이지는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다시 한번 점검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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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는 분들 또는 사진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사진 커뮤니티 'slrclub.com'이 부분 리뉴얼을 했습니다.
우선 메인 페이지가 사진 커뮤니티 서비스 답게 '사진'을 크게 부각시켜 리뉴얼한 모습이 눈에 띕니다.

제가 처음 가입했던 2003년도와는 너무나도 다른 깔끔한 모습으로 바뀌었네요.
물론 그 당시에도 비주얼보다는 정보 컨텐츠 위주의 흰 여백에 텍스트 기반 서비스라 나름 깔끔한 모습을 하고 있었죠.

하지만 리뉴얼을 하면서 비주얼도 나름 신경을 쓴 것 같습니다.
우선 플래시로 제작된 그날의 사진 썸네일 컨텐츠는 예전의 조그마한 썸네일 대신 조금 더 커진 썸네일로
눈에 확 들어오게 함으로서 사진 커뮤니티임을 강조하고 있고
수많은 질 좋은 정보 컨텐츠가 쌓여서 그런지 3단 구조의 레이아웃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커다란 플래시를 사용해서 그런지 페이지 로딩 시간이 조금 길어지기는 했습니다.

네비게이션도 모양과 기능이 한 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입니다.
예전에는 서브 메뉴가 가로로 놓여지면서 5개 이상의 메뉴는 선택하기가 약간? 어려웠으나
세로로 놓여지면서 선택하기가 쉬워졌네요.

검색 기능도 강화 될 예정인 것 같습니다.
다음 검색과 연동이 될 예정인지 다음 로고와 게시판, 웹, 카페, 블로그라는 검색 조건 선택 창도 붙어있어
검색이 강화되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아직은 개발중인지 검색을 하면 '검색 페이지 개발중'이라는 메시지 창이 뜨고 있습니다.

서브 페이지는 큰 변동사항은 없네요.
아직은 불편한 점이 있기는 하지만 (포럼에서 브랜드를 선택한 후 브랜드 포럼 페이지로 이동하게 되면
다른 브랜드는 다시 페이지를 나와 브랜드 선택을 해야 하는 점) 새해를 맞아 산뜻하게 변화된 메인 페이지가
새롭게 느껴집니다. 오래된 대문이 새롭게 바뀐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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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도 가입한지 6년이 되어가는군요.
사실 광고와 인화를 빼면 거의 비영리에 가까운 서비스지만 그래도 때마다 컨텐츠 추가와
약간의 비주얼 변화로 지루하지 않게 찾아오는 손님을 맞아주고 있는 모습이 앞으로 더 기대되게 하네요.
실시간 장터 기능에서 나름 많은 아이디어도 얻었던 곳인데.... ^^

그날의 사진이 작품성보다는 옷을 조금 덜 입은 여자 사진으로 도배되는 것만 고쳐지면
100점 만점에 100점 일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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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버번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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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일 맘에 드는 건 SLR Times예요...개인적으로는 ...(메인에선 보이지 않고 포럼 클릭해야 보인다는...)
    스르륵의 이모저모를 알수 있어서 좋더군요...^^;;;

    메인의 1면 썸네일에 촬영자 정보가 노출되는 건...그닥...^^;;

    2008.12.26 19: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 그런기능이 있었군요. ㅎㅎ 대충 훑어봐서
      레이어로 노출되던 촬영정보는 없어진 것 같네요.
      나오지 않는 것 보니...^^

      2008.12.26 21:49 신고 [ ADDR : EDIT/ DEL ]
  2. 언젠가 부터 1면이...
    누드, 장비 사진으로 채워지는게..
    정말 이거만 아니면 최고인데 말이죠

    2008.12.26 21: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버번홀릭 Web2007. 2. 1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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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벤치마킹을 하기위해 수많은 웹 사이트를 둘러보다 보면

꼭 이런생각을 하게된다.

왜 이런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을까?

왜 GNB→컨텐츠 페이지→풋터로 떨어지는 수직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걸까?

실제로 대박 신화를 날렸다는 서비스의 홈페이지를 가보면

10개중 7~8개의 웹사이트는 모두 비슷한 구조로 이루어져있다.


상하로 이어지는 수직 인포메이션 아키텍쳐.

물론 인터페이스 디자이너들의 usability에 의거한 구조 제작이라고는 하지만

너무도 비슷한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게 마련이다.


너무도 당연하게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구조가 갖고 있는 한계점을 억지로(?)라도 찾아보자.

이를 테면 유저입장에서 바라보는 홈페이지.


비슷한 구조에 비슷한 컨텐츠는 유저에게 있어 웹 사이트 차별성 부재로 다가올 것이라는 생각이

개인적인 지론이다.


개인적인 지론이 이렇다보니 항상 특이한 구조를 꿈꾸면서

나름 자연스러운 동선을 갖는 특이 구조의 웹사이트 그림을 그리지만

항상 웹 사이트에 대한 협상을 하다보면 특이점은 없어진 원상복구 된 웹 사이트가 탄생하게 된다.


서비스에서는 innovation을 외치면서 웹 사이트는 왜 Innovation을 외치지 않는걸까.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가장 처음 찾아드는 대문인 웹 사이트인데...


모험을 하고싶다는 생각이 최근들어 부쩍 늘었다.

세스고딘의 영향일까?

'가장 안정적인 것이 가장 위험한 것' 이라는 보랏빛 소가 온다의 내용처럼

뭔가 특이한 케이스를 만들어보고도 싶고, 갈색 소 사이에 보랏빛 소가 되어 보고도 싶다.


마지막으로 정리하며 개인적인 지론 한가지를 더 말해보고 끝을 맺겠다.

usability는 유저 스스로가 필요성을 만들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Usability는

'Usability는 이미 만들어진 웹 사이트의 인터페이스에 유저가 학습되면서 만들어진다.'라고

생각한다.
Posted by 버번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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